토함산 등산1 경주 근교 산책 달리기 트레킹 코스 추천 | 천년 고도를 두 발로 걷는 법 경주에서 불국사랑 첨성대만 보고 오셨다고요? 그건 경주의 표지만 읽은 거예요. 진짜 이야기는 걸어야 시작됩니다.안녕하세요, 여러분! 저는 작년 늦가을에 경주를 다녀왔는데요, 원래 수학여행 이후로 한 번도 안 갔던 곳이에요. 솔직히 "경주? 수학여행 때 다 봤는데 뭘 또 가" 이런 생각이었거든요. 근데 이번에 아침 일찍 일어나서 대릉원 돌담길을 따라 걸어봤는데... 완전히 다른 도시를 만난 기분이었어요. 관광버스 없는 이른 아침, 고분 위로 안개가 살짝 깔려 있고, 혼자 걷는 돌담길에서 1,000년 전 시간이 멈춘 것 같은 느낌. 그때 깨달았습니다. 경주는 차로 돌아다니는 도시가 아니라 걸어야 비로소 느낄 수 있는 도시라는 걸요. 그래서 오늘은 경주에서 산책, 달리기, 트레킹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코스를.. 2026. 3.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