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원주 여행하면 다들 여기 간대요. 스릴과 힐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소금산그랜드밸리', 직접 다녀온 사람들의 후기가 쏟아지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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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로그 이웃님들! 저는 지난주말 원주의 간현관광지를 중심으로 한 소금산그랜드밸리를 다녀왔어요. 사실 원주는 몇 번 다녀온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 새로 개통된 케이블카와 울렁다리 덕분에 완전히 다른 여행지가 되었더라구요. 특히나 요즘 같이 날씨가 좋은 때, 가족끼리 혹은 연인과 함께 산책도 하고, 멋진 자연 풍경과 출렁이는 다리의 짜릿한 스릴까지 느껴보면 정말 잊지 못할 하루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저처럼 일상에 지친 분들, 힐링이 필요한 분들에게 강력 추천드려요!
소금산그랜드밸리의 시작, 케이블카와 출렁다리
소금산그랜드밸리의 진입은 이제 더 이상 땀 흘리며 오르막을 오르지 않아도 됩니다. 2025년 2월, 마침내 케이블카가 개통되었기 때문인데요. 하루 최대 4,000명까지 운행 가능한 케이블카는 빠르게 인기 코스로 자리 잡았고, 미리 예매하지 않으면 조기 마감될 수도 있다는 점, 꼭 기억하세요! 케이블카를 타고 도착하면 바로 눈앞에 펼쳐지는 200m 길이, 100m 높이의 출렁다리. 두 개의 봉우리를 연결한 이 다리는 스릴과 힐링을 동시에 제공합니다. 다리 위에서 발아래를 내려다보면, 마치 허공을 걷는 듯한 짜릿함에 등골이 오싹! 하지만 안전장치는 철저해서 아이들과 함께여도 안심할 수 있어요.
피톤치드 가득 데크산책로 코스 한눈에 보기
출렁다리를 건넌 뒤 이어지는 데크 산책로는 소금산의 울창한 숲 속을 따라 이어집니다. 맑은 공기 속에 피톤치드가 가득한 이 길은, 천천히 걷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느낌이에요. 아이들과 걷기에도 부담 없는 경사도, 적절한 쉼터와 포토존이 곳곳에 마련되어 있어 산책 이상의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아래 테이블로 주요 코스를 정리해봤어요.
| 구간 | 거리 | 소요 시간 |
|---|---|---|
| 출렁다리 → 산책로 입구 | 약 300m | 10분 |
| 산책로 전체 | 1.2km | 30~40분 |
아찔한 스릴의 끝판왕, 소금잔도 체험
지상 200m 절벽에 설치된 '소금잔도'는 정말 '심장이 쫄깃해지는' 체험이에요. 길이는 무려 360m로, 좁은 철제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왼쪽은 깎아지른 절벽, 오른쪽은 끝없는 하늘! 강한 바람이 불면 다리가 후들거릴 정도라서, 고소공포증 있는 분들은 조금 조심하셔야 해요. 하지만 아래와 같은 팁만 기억하면 충분히 안전하고 재미있는 경험이 될 수 있어요.
- 양 손은 자유롭게 두고, 핸드폰은 잠시 가방에 넣기
- 앞 사람과 일정 간격 유지하며 걷기
- 셀카는 잔도 구간 끝난 뒤에 찍기!
스카이타워에서 바라본 기암절벽 절경
소금산그랜드밸리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단연 ‘스카이타워’입니다. 지상 150m 절벽에 세워진 이 구조물은, 보는 것만으로도 아찔하지만 올라가 보면 그 진가를 알 수 있어요. 발아래로 펼쳐지는 원주의 아름다운 산세와 소금강의 유유자적한 물길, 그리고 반대편으로는 절벽과 암벽의 조화가 절경을 이룹니다. 바람이 부는 날에는 모자나 얇은 소지품은 주의해야 하고, 꼭 양손은 자유롭게 비워두는 것이 좋습니다. 무엇보다 포토존이 정말 잘 꾸며져 있어, SNS 감성샷 찍기 딱 좋은 스팟이죠.
한국 최장 보행 현수교, 울렁다리 도전기
아이브도 건넌 그 다리, ‘울렁다리’는 길이 404m에 달하는 한국 최장 보행 현수교입니다. 중간 바닥은 유리로 되어 있어, 다리를 건널 때마다 심장이 ‘울렁울렁’거릴 수밖에 없는 이유죠. 걸을 때마다 유리 아래로 보이는 깊은 계곡과 절벽은 그야말로 장관! 하지만 놀랍게도 무섭기보단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다는 후기가 많았어요. 아래는 울렁다리와 주변 시설 이용 정보를 정리한 표입니다.
| 구분 | 내용 |
|---|---|
| 길이 | 404m (한국 최장) |
| 특징 | 중간 바닥 유리, 스릴 극대화 |
| 소요 시간 | 약 10~15분 |
운영시간, 입장료, 꿀팁까지! 방문 전 필수정보
소금산그랜드밸리를 계획하고 있다면, 이 정보들만은 꼭 알고 가세요! 하절기와 동절기의 운영 시간이 다르고, 입장료도 통합권과 개별 코스로 나뉘기 때문에 헷갈릴 수 있어요. 특히 케이블카는 조기 마감될 수 있으니 오전 방문을 추천드립니다.
- 운영시간: 09:00~18:00 (하절기), 09:00~17:00 (동절기)
- 통합권: 대인 18,000원 / 소인 10,000원
- 케이블카만 이용 시: 대인 13,000원
- 에스컬레이터 개통으로 하산이 매우 편리해졌어요!
- 물과 간식은 미리 준비해 가세요, 중간에 매점 없음!
소금산그랜드밸리 이용요금 - 소금산그랜드밸리 - 테마여행 - 원주관광
2025. 2. 26.(수)부터 추후 공지시까지 소금산그랜드밸리 대표번호 033-749-4860
www.wonju.go.kr
5월부터 10월까지 하절기 기간은 날씨도 좋고 야간 개장도 진행되어 풍경과 조명을 동시에 즐기기 좋습니다.
사전 예약은 필수는 아니지만 주말이나 연휴에는 조기 마감이 잦으므로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네, 완만한 산책로와 안전한 출렁다리, 에스컬레이터 시설 덕분에 유아 동반 가족도 무리 없이 즐길 수 있어요.
중간 바닥이 유리라 약간의 긴장감은 있지만, 구조적으로 안전하고 폭도 넉넉해 무섭기보단 재미있다는 평이 많습니다.
5월부터 10월까지는 야간개장을 운영하며, 미디어 파사드 쇼도 진행되어 낮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요.
1,293대 규모의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자차 이용 시에도 주차 걱정은 없어요.
소금산그랜드밸리는 그저 하나의 관광지를 넘어서, 일상에 지친 우리에게 짜릿한 스릴과 따뜻한 자연의 위로를 동시에 안겨주는 장소였습니다. 저 역시 이번 여행에서 오랜만에 마음껏 웃고, 걸으며, 힐링했어요. 여러분도 잠시 멀리 떠나기 힘든 요즘, 당일치기 혹은 1박2일 코스로 이곳을 찾아보시는 건 어떨까요? 나만 알고 싶은 그런 곳이지만, 좋은 건 나누고 싶어 이렇게 블로그에 기록해봅니다. 댓글로 여러분의 여행 경험도 함께 나눠주세요. 그리고 소금산에서 만날지도 몰라요.😉
피톤치드 글램핑장 소개 및 예약
피톤치드 글램핑장은 소금산그랜드밸리 천혜의 자연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웰니스 명소입니다. 자연 속 편안한 쉼은 물론 소금산 그랜드밸리의 출렁다리, 울렁다리, 소금잔도, 나오라쇼 등 여러 즐길거리, 볼거리를 체험할 수 있는 전국 어디에도 없는 글램핑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 2025년 6월 이용 예약 일정: 2025. 5. 20. 09:00부터 예약 가능
※ 문의: 010-9868-3345(글램핑장 운영 대행업체)
[본문 사진 및 기본정보 출처 : 원주관광 홈페이지,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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